백종원 김치말이국수 & 김치말이 국수 만드는법

오늘은 백종원 김치말이국수 & 김치말이 국수 만드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김치말이 국수 는 김치랑 육수만 있다면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끼식사로 즐길수 있습니다.

김치말이국수 는 입맛없고 더운 여름에 만들어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만

겨울에도 김치말이국수 먹으면 

가슴속이 뻥하고 뚫리는 듯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열치열 

겨울에는 이냉치냉 아닙니까.

그럼 백종원 김치말이국수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말이 국수 재료(2인분)

 :국수 200그람, 시판육수 2팩, 깨소금

김치 양념 

 배추김치, 설탕 반큰술, 참기름 1큰술

백종원 김치말이 국수 만들기

먼저 김치양념을 만들어 놓습니다.

볼에 먹을만큼의 배추김치를 썰어서 넣고 설탕 반큰술, 참기름 한큰술을 넣습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무쳐놓습니다.

시판 냉면육수 냉동실에 얼려져 놓았습니다.

육수 한봉은 완전 녹도록 해동했고

나머지 한봉은 육수 봉지째로 터지지 않게 망치나 도마같은걸로

잘게 콩콩 찍어주면 살얼음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더우니까 시원한 맛으로

살얼음이 동동 뜰 정도로 봉지째로 잘게 얼음을 부수면 됩니다.

약간 시원한 정도가 좋다면 하루전에 냉장고에 꺼내 놓고 미리 녹여놓습니다.

아직까지 추운 날씨여서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은 

갑자기 차가운 것을 먹으면 속이 놀랄 수도 있으니 

얼음을 충분히 녹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국수를 삶아놓습니다.

물을 끓인다음 국수를 넣습니다.

국수가 끓어서 막 넘칠려고 하면 찬물을 반컵 부어주고

다시 끓어오르면 또 찬물을 반컵 부어줍니다.

끓어오르면 찬물에 국수를 두번정도 헹굽니다.

그리고 채반에 국수를 건져내고 물기를 빼놓습니다.

그릇에 국수를 담아놓습니다.

여기에 아까 배추김치 양념해놓은 것을 올립니다.

육수를 살얼음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담아놓습니다.

육수 해동해 놓은 한 봉지를 부어줍니다.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백종원 김치말이국수 완성 입니다.

이렇게 담아놓고 보니 팥빙수 느낌도 살짝 납니다.

김치 양념해놓고

육수 부워주고

국수 삶고

끝입니다.

김치의 양이 많아서 육수에 김치양념이 어우러져 

칼칼한 맛이 납니다.

김치양을 작게 넣을 경우에는 김치국물을 약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의 칼칼한 맛

육수의 시원한 맛

국수의 쫄깃한 식감과 어우러져

김치말이 국수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줍니다.

먹다가 보니 속이 너무 차가워서 얼음을 녹여가면서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질 정도로 추워지는 군요.

그래서 후식으로 따뜻한 생강차 마시고 나니 좀 괜찮아 지는군요.

차가운거 먹을 때는 조심이 먹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백종원 김치말이국수 & 김치말이 국수 만드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