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볶음우동 & 볶음우동 만드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볶음우동 은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를 넣고
통통한 우동면발이 볶아놓은 일본 요리입니다.
야끼소바 라고 하기도 합니다.
우동은 면발이 중요하고 생명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사누끼 우동면을 사용합니다.
사누끼 우동면은 다른 우동면과 달리
면발이 탱글탱글함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누끼 우동면을 먹다가 다른 우동면을 먹으면 못먹습니다.
냉동새우 10마리를 녹여서 꼬리부분을 제거 해주고
깨끗이 헹구고 나서 물기를 빼줍니다.
양배추를 썰어서 물에 헹구어내고 물기를 빼줍니다.
쪽파가 있으면 좋은데 쪽파가가 없으니
대파를 쫑쫑 썰어 놓습니다.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씻고 채를 썰어놓습니다.
대파의 파란 부분도 어슷 썰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를 두르고 새우를 노릇하게 볶아냅니다.
이번엔 양배추와 양파를 볶아냅니다.
그럼 이번엔 우동면을 삶아볼까요.
사누끼 우동면입니다.
끓는 물에 냉동우동면 2봉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채반에 우동면을 건져냅니다.
후라이팬에 건져낸 우동면을 넣습니다.
볶음우동 소스를 넣고 잘 섞어서 볶습니다.
숙주나물은 젤 마지막에 넣어야하는데
몇개가 딸려 들어갔지 뭡니까. ㅜㅜ
우동면과 소스가 잘 섞어졌습니다.
볶아낸 새우와 양파 그리고 양배추를 넣습니다.
새우와 양파, 양배추는 따로 볶아낸 것이므로
소스양념이 스며들 정도만 볶으면 됩니다.
숙주나물은 너무 푹 익은 것보다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아삭한 식감이 좋으므로
마지막에 넣습니다.
내용물이 많다보니 후라이팬이 넘칩니다.
접시에 볶음우동을 담아놓습니다.
쫑쫑 썰어놓은 대파를 뿌려줍니다.
숨겨진 새우놓은 새우를 포인트가 되도록 위에 올렸습니다.
통통한 새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볶음우동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뿌려주고 먹으면 됩니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아삭한 숙주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양배추와 양파의 맛이
어우러진 맛나는 볶음우동 입니다.
이상으로 볶음우동 & 볶음우동 만드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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