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가루로 중화풍 짜장만들기@짜장만드는법~~

오늘은 짜장가루로 짜장만들기 짜장만드는법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짜장은 카레만큼이나 즐겨먹는 소스중에 하나입니다.

즉석식품으로 나와있는 것을 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이 훨씬 맛이 좋기도 합니다.

짜장 만들어 두면 그냥 밥에 비벼먹기도 좋고

볶음밥이나 잡채에 올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집에서 짜장만드는법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춘장으로 짜장만드는 법 있고

짜장가루로 짜장만드는 법 있습니다.

춘장은 맛 자체가 짜고 쓴맛이 많이 나서 설탕을 많이 넣어야하고

한번 만들때 춘장한봉으로 만들면 양이 엄청 많아져서 뒷감당이 안됩니다.

짜장가루로 만들면 카레만큼 만들기도 간단하고

양도 많지 않아서 딱 좋더라구요.

그래서 짜장가루로 짜장만드는 법 해볼려고 합니다.

 

짜장 만드는법 재료

분말짜장 1봉지, 물 1/3컵, 식용유 반컵, 대파 1개, 다진돼진고기 300그람, 양배추 반통, 

양파 1개, 다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간장 2큰술, 후춧가루, 찬물 2컵

전분물(감자전분 2큰술 + 물 2큰술)

 

짜장 만드는법 

짜장가루를 찬물 1/3에 잘 풀어서 걸죽하게 불려놓습니다.

찬물 반컵을 넣었는데 물양이 좀 많았나 좀처럼 걸죽해지지 않네요. 

걸죽해야하는데 ㅠㅠ 다음엔 물을 1/3컵으로 줄여야 겠습니다.

청정원 직화짜장 맛있더라구요.

이것 말고 매운맛이 나는 사천짜장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사천짜장으로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양배추 반통으로 채썰어서 물에 담가서 두어번 헹굽니다.

위에 좋은 양배추는 짜장에 넣어서 만들면 좋습니다.

애호박도 짜장에 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어쩔수 없이 생략합니다.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놓습니다.

양파 하나를 깨끗이 씻어서 채 썰어 놓습니다.

마늘 다진거 1큰술 분량으로 준비해 둡니다.

대파 1개를 쫑쫑 썰어 놓습니다.

스텐팬에 불을 올리고 식용유 반컵(100ml)정도를 넣습니다.

대파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대파향이 가득한 파기름을 만드는 중입니다.

다진돼지고기 200그람 정도를 넣고 볶아줍니다.

잡채용으로 나온 채썬 돼지고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돼지고기가 익을 정도로 충분히 볶아줍니다.

채썬 양파를 넣어주고

채썰어 놓은 양배추도 넣고 볶습니다.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볶습니다.

설탕 2큰술을 넣고 

간장 2큰술을 넣어서 간을 합니다.

아까 짜장가루 개어놓은 것을 붓고 볶아줍니다.

국자 골고루 저으면서 볶아줍니다.

찬물 2컵을 붓어서 끓입니다.

물을 넣어더니 많이 묽어졌습니다.

감자전분 2큰술과 물 2큰술을 넣어서 잘 풀어놓습니다.

전분물을 넣어서 저어줍니다. 묽었던 짜장이 걸죽해집니다.

 

짜장만드는법 완성 입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위에 짜장 소스를 올립니다.

짜장에 감자와 당근이 들어있는 짜장보다 

돼지고기와 양배추 그리고 양파가 훨씬 맛이 좋은데요.

여기에 애호박도 들어갔으면 좋은데 뭐 어쩔수 없지요.

짜장가루를 미리 물에 개어놓는 방법이 추가 되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카레만큼이 아주 쉽습니다.

그냥 재료 볶고 짜장소스 부으면 되는 거니까요.

마지막에 전분물 넣은 것 잊지 마시구요.

이상으로 짜장가루로 짜장만들기 짜장만드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