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바삭바삭하게 부쳐먹는 백종원 부추전~~

마루_2020 2020. 7.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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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종원 부추전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추는 한번사게 되면 양이 많아서 두고두고 먹게되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보통 부추전을 한번 만들면 싹 소비가 잘 됩니다.


오늘은 부추와 바지락살로 부추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백종원 부추전 만들어 볼까요.


 






백종원 부추전 재료(부추전 8장 분량)


부추 300그람, 양파 반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3개, 


바지락살 200그람정도, 부침가루 8국자, 생수 8국자, 


다진마늘 1큰술, 식용유 적당량


 






부추 300그람은 두줌정도 되는 양입니다.


부추는 찬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10분정도 담근 다음에 


찬물로 두번정도 행궈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물기를 뺀 부추는 도마위에 올려서 3센티 길이로 썰어줍니다.


부추가 길게 썰면 먹기 불편합니다.


 






양파 반개정도를 채를 썰어서 반으로 갈라줍니다.



당근 약간을 채썰어줍니다.


당근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넣으면 색깔이 예뻐서 음식이 맛깔나보입니다.



청양고추 3개를 쫑쫑 썰어서 준비합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추가해서 넣어도 됩니다.



부침가루 8국자에 같은 비율로 생수도 8국자를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도 넣습니다.


그리고 거품기를 이용해서 반죽이 뭉친 곳이 없도록


 골고루 풀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부침가루를 계량컵에 넣어서 계량해도 되지만 국자가 더 편하더라구요.



반죽에 바지락살 200그람을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바지락살을 해동해서 넣었습니다.


새우나 오징어가 있다면 썰어서 넣어보세요. 훨씬 맛있습니다.


해물이 없다면 그냥 패스하세요.



여기에 아까 썰어놓았던 부추를 넣어주고



채썰어놓았던 양파와 당근 쫑쫑 썰었던 청양고추까지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자를 이용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가스불을 키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얇지만 넓게 쭉쭉 펴줍니다.


부추전을 노릇하게 굽습니다.


중간에 뒤지개를 이용해서 부추전 밑부분을 살짝 들어서 보면


잘 굽혔나 덜 굽혔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밑부분을 들어서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드디어 뒤집어 줍니다.


뒤집고 나서도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주고 부칩니다.


부추전을 위쪽 아래쪽 양쪽으로 노릇하고 부쳐내면


백종원 부추전 완성입니다.



완성된 부추전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부추전이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부추전 먹을때 항상 양파장아찌를 꺼내서 찍어먹었는데


이참에 똑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부추전 찍어먹을 초간장을 후딱 만들어야 겠습니다.


양조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생수 2큰술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주면 초간장이 만들어집니다.



내가 만든 초간장과 초고추장도 곁들입니다.


초고추장은 시판초고추장입니다.


부추전은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나름 맛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부추전 한점을 뜯어먹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


부추전에는 막걸리가 빠지면 안 돼죠.^^




이상으로 백종원 부추전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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