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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수미네 갈치조림@수미네반찬 호박갈치조림만들기~

by 마루_2020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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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미네 갈치조림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갈치를 잡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낚시와 그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낚시로 갈치를 잡으면 상처없이 깨끗하게 잡혀서


은색비늘이 그대로 있게 되는데 이걸 은갈치라고 하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많이 잡습니다.


그물로 갈치를 잡으면 은분이 떨어져서


색깔이 약간 어두워 보이는데 이걸 먹갈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목포와 통영에서 많이 잡는다고 합니다.


모처럼 장에 가서 갈치를 살려고 갔더니


생선가게 상인분께서 목포갈치를 추천해주라구요.


그럼 목포갈치로 수미네 갈치조림 만들어보겠습니다.


 







수미네 갈치조림 재료


갈치 3마리, 양파 1개,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멸치육수 2컵, 호박 1개, 고추가루 3큰술, 진간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1큰술 


 





수미네 갈치조림 만들기



갈치를 물에 씻어서 헹구고 물기를 빼줍니다.


목포갈치입니다. 


갈치의 은색비늘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청양고추 3개를 어슷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씻어서 썰어서 준비해놓습니다.



양파 1개를 채썰어 놓습니다.



고추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1큰술


을 넣고 잘 섞어서 갈치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생선조림을 할때는 식용유를 넣고 조리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을 썰어서 냄비에 깔아놓고 멸치육수 2컵을 부어주고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멸치육수가 없으면 그냥 맹물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물이 끓으면 손질한 갈치를 호박위에 올려놓습니다.



갈치조림 양념장을 다 넣지 말고


반정도만 갈치위에 수저로 올려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갈치살이 익었을 무렵


채썰어놓은 양파를 올려주고



대파도 올려주고



썰어놓은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썰어놓은 채소위에 반 정도 남은 갈치양념장을


마저 부어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갈치조림이 잘 조려졌습니다.



 





수미네 갈치조림 완성입니다.


부드러운 갈치살과 매콤하고 짭짤한 양념장이


잘 어우러진 갈치조림의 맛입니다.


밑에 깔아놓은 호박이 말캉하면서도 단맛이 나는데


매콤한 양념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양파도 어쩜 이렇게 꿀맛이 나는 건지.


햇양파여서 그런가??


맛있는 갈치조림 한냄비로 


밥이 금방 동나버렸습니다. ㅠㅠ


처음 먹어본 목포갈치인데 


이때까지 먹어온 그냥 갈치와 비슷합니다.




이상으로 수미네 갈치조림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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