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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꼬막비빔밥 양념장으로 맛있는@꼬막비빔밥 만들기~~

by 마루_2020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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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막비빔밥 양념장 꼬막비빔밥 만들기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꼬막은 새꼬막, 참꼬막, 피조개 이렇게 종류가 많습니다.


꼬막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으며


단백질과 각종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빈혈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꼬막은 바닷물이 차가워질 무렵인 


11월부터 3월까지가 나오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특히 꼬막을 많이 사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꼬막살이 바지락살이나 홍합살보다 


훨씬 통통하면서도 쫄깃하고 맛이 나더라구요.


비록 지금이 4월초이긴하지만 아직까지 괜찮을 것 같고


꼬막은 삶아서 냉동보관해도 맛의 변화는 별로 없으므로


새꼬막을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4.5키로 대량주문 했습니다.


꼬막을 대량구입한 이유는 삶아놨다가


꼬막을 넣고 비빔밥으로 만들어먹거나 전을 부쳐먹을려고 합니다.


꼬막 6키로라고 하지만 삶아내고 껍질을 분리하게 되면


확 무게가 줄어들어드니까 사실 그렇게 많은 양은 못됩니다.


 







꼬막비빔밥 만들기 재료(2인분)


 밥 2공기, 삶은 꼬막살 250그람, 미나리 1줌, 쪽파 4개, 청양고추 2개



양념장 고추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꼬막비빔밥 만들기


우선 꼬막을 삶아야 합니다.


새꼬막 1.5키로 3봉입니다.



찬물에 고무장갑을 끼고 꼬막을 바락바락 문질러 가면 씻습니다. 


첫번째라 오물이 많습니다. 세번정도 씻어서 헹구어줍니다.




냄비에 꼬막을 넣고 꼬막이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주걱으로 한방향으로 저어줍니다.


그러면 꼬막이 하나둘씩이 입을 벌리고 


조금씩 물의 표면에 거품이 가득 생깁니다.




채반에 꼬막을 건져서 10분정도 식혀줍니다.


꼬막껕데기는 수저를 넣어서 비틀면 잘 까집니다.



껍질을 까서 꼬막살만 따로 분리해 놓습니다.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꼬막살 250그람으로 꼬막비빔밥(2인분)을 만들겁니다.




다진마늘도 칼로 곱게 다져둡니다.



고추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꼬막비빔밥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미나리 한줌을 3~4센티 길이로 썰어놓습니다.



쪽파 4개 정도는 쫑쫑 썰어놓습니다.


청양고추 2개도 쫑쫑 썰어둡니다.



스텐볼에 썰어놓은 미나리와 쫑쫑썬 쪽파, 청양고추도 넣습니다.



여기에 꼬막살도 넣습니다.



밥그릇에 2인분의 밥을 담아서 꼬막비빔밥 양념장 2큰술을 넣고 비벼놓습니다.



채소와 꼬막에 남은 꼬막비빔밥 양념장을 넣고 무쳐놓습니다.



접시에 무쳐놓은 꼬막무침을 담고 밥도 담아놓습니다.


 






꼬막비빔밥 만들기 완성입니다.


꼬막무침과 밥을 수저로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사진상으로는 밥에 양념이 별로 없어서 


싱거워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꼬막무침과 같이 비벼서 먹었더니 


쫄깃한 꼬막살과 매콤한 맛이나고 새콤한 맛의 꼬막 비빔밥입니다.


밥보다 꼬막이 더 많은 꼬막비빔밥


비록 꼬막을 삶아내고 껍질을 까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지만


시중에 파는 꼬막비빔밥 전혀 부럽지 않은 꼬막비비밥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꼬막비빔밥 양념장 꼬막비빔밥 만들기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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