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종원 시래기국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말려진 시래기는 물에 며칠동안 불려야하고
요리를 하게되면 생각보다 질겨서 잘 먹을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시래기를 말리지 않습니다.
작년 겨울에 무청이 달린 다발무를 구입해서
무는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에 하나씩 넣어서 아이스박스에 보관해놓고
사자마자 무청시래기는 잘라서 삶아서 얼려서 소분해 두었더니
겨울내내 반찬거리 없을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무청시래기로 백종원 시래기국 끓이기 알아볼까요.
백종원 시래기국 재료
무청시래기 400그람, 양파 반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멸치육수 4컵,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들깨가루 2큰술
찬물 5컵에 다시마 한장과 멸치 50그람을 넣고 20분간 끓입니다.
다시마와 멸치를 채반에 건져서 멸치육수를 만들어 놓습니다.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무청시래기를 해동시켜서
스텐볼에 담아둡니다.
말린 시래기가 있다면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같은 방법으로 조리를 하면 됩니다.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들깨가루 2큰술 을 넣습니다.
무청시래기에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조물조물 무쳐놓습니다.
양파 반개를 반을 썬 뒤에 채썰어놓습니다.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냄비에 양념에 무쳐놓은 무청시래기를 넣습니다.
채썬 양파도 넣어주고 멸치육수 4컵을 부어주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시래기국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시래기국이 끓으면 채썰어 놓은 대파를 넣고 저어줍니다.
백종원 시래기국 완성입니다.
시래기국을 대접에 담아냅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한방울 뚝 떨어뜨려주고 휙휙 저어서
밥 한공기 넣고 말아 먹습니다.
들깨가루를 넣어서 구수한 맛이 더하고 국물에 밀도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역시 뜨끈한 국이 최고입니다.
시래기국의 육수는 고기육수, 사골국물 취향껏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상으로 백종원 시래기국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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