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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사각어묵요리 오뎅국 끓이기@오뎅탕 끓이는법~~

by 마루_2020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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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뎅국 끓이기 오뎅탕 끓이는법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저희집은 오뎅이 없으면 안 되는 집이라


사시사철 냉동고에 오뎅이 대기중입니다.


오뎅중에서도 납작오뎅만 제일 좋아하고 납작오뎅만 먹습니다.


보통 어묵이라고 하는데 저는 부산사람이라서 그런지


오뎅이라는 말이 더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어묵은 왠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납작오뎅(사각어묵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밑반찬으로 오뎅볶음을 만들어 놓는데 먹고 나면 만들고 


그래서 냉장고에 항상 있는 밑반찬중 하나 입니다.


떡볶이 만들때에도 납작오뎅을 넣거든요.


그리고 오뎅국(오뎅탕)에도.


온옴이 얼어붙을 것 같은 겨울에 특히 오뎅국 만들면 더 좋죠.


오뎅은 건져서 간장에 찍어먹고 국물도 뜨끈하게 마셔주고 ㅋㅋ


그럼 오뎅탕 끓이는 법 오뎅국 끓이기 하겠습니다.


 








오뎅탕 끓이는 법 / 오뎅국 끓이기 재료


납작오뎅 5장(250그람),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다진마늘, 


무 1/5개,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멸치육수 멸치 50그람, 다시마 10*10 2장, 물5컵


 



오뎅국 끓이기 / 오뎅탕 끓이는 법 


납작오뎅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썰어놓은 오뎅은 뜨거운물에 살짝 담갔다가 기름기를 빼놓습니다.


번거로우면 안 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건강상 좋겠죠.




차가운 물에 씻어서 채반에 물기를 빼놓습니다.




무 1/5개 정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멸치육수 4컵에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국에 미리 간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놓은 무를 넣고 끓입니다.


무를 넣으면 오뎅국의 시원한 맛이 납니다.


멸치육수 끓이는 법은


찬물에 멸치 50그람과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입니다.


10분 정도 지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청양고추 2개를 어슷하게 썰어 놓습니다.


오뎅국의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는 꼭 넣어야 합니다.


청양고추도 종류에 따라서 매운 것도 있고 맵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맵지 않은 청양고추는 5~6개를 넣어도 전혀 맵지 않더라구요.


이번에 산 청양고추는 조금 맵습니다.




대파 1개를 반으로 갈라서 어슷하게 썰어놓습니다.




대파 1개를 썰었는데 양이 푸짐하게 많습니다.


대파는 많이 넣으면 오뎅국의 달고 시원한 맛을 더해 줍니다.




끓고 있는 멸치육수에 오뎅을 넣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끓입니다.




오뎅국이 끓어오르면서 오뎅이 막 부풀어 오릅니다.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끓입니다.



 





마지막에 후춧가루 약간 뿌려줍니다.




오뎅탕 끓이는법 오뎅국 끓이기 완성입니다.


간장에 오뎅하나늘 건져서 찍어 먹어봅니다.


역시 부산오뎅어여서 그런지 오뎅이 쫄깃쫄깃합니다. 


오뎅 하나 먹고 


소주 한잔 마시고 


오뎅국으로 입가심


고추가루를 넣은 오뎅탕도 좋지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한 맛도 나고 


대파를 듬뿍 넣어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 나고


어쨌든 궁물 맛이 예술인데요.




이상으로 오뎅국 끓이기 오뎅탕 끓이는법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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