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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새콤달콤한 양파장아찌@아삭한 양파장아찌 만들기~~

by 마루_2020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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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파장아찌만들기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양파의 제철은 5월에서 6월 정도라고 하지만


3월말이나 4월쯤이면 햇양파가 나오더라구요.


햇양파가 막 나오면 양파장아찌 만들게 됩니다.


 





예전에는 양파가 나오면 20키로짜리 양파를 대량으로 구입 했었는데


그러고 나면 나중에는 결국 다 먹지못하고 물러져서 버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그때그때 양파가 떨어지면


 그때그때 마트에 가서 소량으로 된 거 사서 씁니다.


20키로짜리 양파망을 둘 장소걱정 하지 않아도 좋고 


공간절약까지 됩니다.


 





양파장아찌 한꺼번에 만들기보다


소량 만들어 두었다가 다먹고 나면 그때그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장아찌가 아무리 저장음식이긴 해도


너무 오래되면 양파가 물러져서 먹기 좀 그렇거든요.


특히 아삭한 양파장아찌 좋아한다면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서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양파장아찌 재료


양파 4개, 청양고추 2개, 설탕 반컵, 간장 반컵, 물 한컵, 식초 반컵



양파장아찌 만들기


양파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양파를 반으로 썰어놓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가로 세로 3등분 크기로 썰어놓습니다.




유리병에 썰어놓은 양파를 차곡차고 담아놓습니다.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담아놓습니다.


냉동해놓은 청양고추가 있어서 그것을 담았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까지 더해져서 양파장아찌 맛이 더 좋아게 됩니다.




양파장아찌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양파장아찌 소스 비율은


물 : 간장 : 설탕 : 식초 = 2 : 1 : 1 : 1 로 만듭니다.


설탕 반컵은 100ml 혹은 100cc 정도 되는 양입니다.


계량컵으로 담아서 정확하게 맞춥니다.








간장 반컵을 계량합니다.




물 한컵을 계량합니다.




스텐냄비에 설탕, 간장, 물을 넣고 끓입니다.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지고 있습니다.




끓고나서 바로 식초 반컵을 부어줍니다.


식초는 휘발성이 강해서 열을 가하게되면 식초의 향이 날아가는 이유로


식초를 같이 넣지 않고 나중에 넣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스를 뜨거울때 바로 양파와 청양고추를 담아놓은 유리병에 부어줍니다.




어느 정도 식을 때까지 뚜껑을 열어서 충분히 식혀줍니다.




양파장아찌 만들기 완성입니다.


실온에서 하루정도 놔둔 다음에 냉장보관 합니다.


바로 먹으면 양파에 소스가 덜 베여들어서 맛이 나지 않고


3~4일 이후쯤에는 양파에 소스가 베여들었을테니 


이때 이후에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들고 바로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 양파에 소스가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양파장아찌 는 부추전이나 튀김등에 찍어먹는 것도 좋고


군만두나 찐만두에 장아찌 간장을 부어서 먹으면 맛이 한결 좋습니다.


일반 간장에 찍어먹는 것보다 훨 좋습니다.


간장과 물 비율을 1 대 1로 하면 무척 간이 짜더라구요.


물론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간장과 물 비율을 1대 2로 만드는 것이


덜 짜서 먹기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청양고추가 맵지 않은 거여서 그런지


매운맛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칼한 맛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양파장아찌만들기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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