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중국집 간짜장@집에서 간짜장 만들기~~

마루_2020 2019. 5. 25. 17:14
반응형

오늘은 간짜장 만들기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간짜장과 짜장의 차이 아시나요?


간짜장은 기름에 볶은 춘장으로 돼지고기와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음식으로 물과 전분이 들어가지 않으면


주문을 하게 되면 그때 바로 조리를 하므로 


채소들이 살아있고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간짜장을 주문하게 되면 면과 간짜장소스가 따로 나옵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달걀후라이도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비해 짜장은 녹말가루를 사용해서 미리 만들어 두기 때문에


채소의 아삭한 맛이 좀 덜합니다. 


짜장을 시키면 면에 짜장소스가 부어져서 나옵니다.


그럼 집에서 맛있는 간짜장 만들기 알아보겠습니다.


 







간짜장 만들기 재료 (2인분)


양파 한개, 대파 반개, 양배추 1/8통,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람, 다진생강 약간,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볶은춘장 1~2큰술, 달걀 2개, 밥2공기


볶음춘장 - 춘장 250그람, 식용유 한컵정도


 





간짜장 만들기


간짜장을 만들기위해서는 먼저 춘장을 볶아주어야 합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한컵을 부어주고 약불정도로 올려놓고 춘장 한봉지를 넣고 


3분정도 볶아줍니다.



춘장에서 기포가 막 올라오면 춘장이 볶아진겁니다.


더 볶으면 춘장이 타니까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춘장을 볶다가 시간계산을 잘 못해서 


결국은 태워먹고 다시 춘장 한봉을 사서 만들었답니다.


춘장이 타게되면 제주의 화강암처럼 송송구멍도 나고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잘 볶아진 춘장은 기름과 함께 밀폐용기에 부어서 식혀줍니다.


이대로 냉장고에 한달정도 보관가능하다고 합니다.


볶아진 기름과 춘장을 이용해서 간짜장 만들때 쓰이게 됩니다.



간짜장을 만들기전에 계란후라이부터 만들어 놓습니다.


후라이팬에 계란을 깨트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대파 반개를 쫑쫑 썰어둡니다.



양파 1개를 깍둑모양으로 썰어놓습니다.



양배추도 깍둑모양으로 썰어놓습니다.


양배추는 썰어놓은 뒤에 찬물에 두어번 헹군뒤 물기를 빼놓습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아까 춘장에 볶은 기름을 둘러주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다진생강 약간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생강이 돼지고기의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다짐육이 잘 볶아졌으면 



이때 썰어놓은 대파와 양파



양배추도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2큰술과 설탕 2큰술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볶아졌을 때 볶은춘장 1큰술을 넣습니다.



볶은춘장이 재료들과 잘 섞였을 때 간을 한번 보세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춘장을 약간씩 더해서 간을 맞춥니다.


약간 싱거워서 반큰술 더 넣었습니다.


춘장이 좀 짠편이라 듬뿍 넣으면 곤란해진답니다.



간짜장 만들기 완성입니다.


밥에 간짜장소스와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접시에 밥을 담고 간짜장 소스를 부어주고 계란후라이도 올립니다.



 




간짜장소스를 밥이랑 잘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볶은춘장과 기름에 채소를 바로 볶아서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가스불 화력이 좀 약해서인지 물기가 약간 생기긴 생겼습니다.


볶은춘장만 있다면 금방 후딱 만들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이상으로 간짜장 만들기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