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게 매운맛!! 가자미조림 만들기~~

오늘은 가자미조림 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자미로 수미네반찬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가자미미역국을 만들기도 하던데요.

가자미로 뭘 만들어먹을까 하다가 가자미조림을 할려고 합니다.

그럼 가자미조림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자미조림 재료

가자미 큰거 한마리, 무 반개, 맹물 2컵, 다시마 2장,

대파 1개, 청양고추 3개, 양파 한개

조림 양념장

간장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맛술 2큰술, 고추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소금 1작은술, 식용유 2큰술

도마 크기만한 제법 큰 가자미 한마리입니다.

먼저 비늘을 칼로 긁으면 제거가 됩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서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냅니다.

칼로 3등분해서 했습니다.

 

손질한 가자미를 깨끗한물에 씻어서 헹궈주고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무 반개를 다시 2센티 두께 반달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무를 넣고 맹물 2컵과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10분정도 후에 다시마를 건져내 줍니다.

이제 조림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간장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맛술 2큰술, 고추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소금 1작은술, 식용유 2큰술을 넣습니다.

생선조림에도 설탕이 약간 들어가줘야 맛이 좋아집니다.

 

설탕이 녹을때까지 양념장을 잘 저어줍니다.

양파 한개를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한개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냉동실에서 꺼내면 됩니다.

끓여진 다시마 육수에 가자미를 넣어줍니다.

양념장의 절반을 가자미에 올려주고 10분정도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이제 썰어놓은 양파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어슷썬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절반 남아있는 양념장도 마져 부어주고

중약불에서 20분 졸여줍니다.

 

가자미조림 완성입니다.

고추가루 듬뿍에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정말 칼칼하게 매운 가자미조림 맛입니다.

보들보들한 가자미살을 한점 뜯어서 

졸여진 조림국물에 푹 찍어서 먹어도 맛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무가 푹 양념에 졸아들어서 

그 맛이 정말 꿀맛이라고 해야되나

꿀맛이라는 표현이 너무 식상해보이겠지만

 암튼 너무 맛있어요.

이상으로 가자미조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